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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사생활 논란' 김정훈,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
- 2020. 1. 15.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한답니다.
김정훈은 지난 5일 일본 오사카, 7일 도쿄에서 생일 기념 팬미팅을 열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이 오시고 관계자분들도 많이 오셔서 긴장했지만 잘 끝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여러 가지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응원해달라"며 향후 계획도 언급했다.
이전에 김정훈은 지난해 2월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A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당시 A씨는 소장을 통해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고, 이를 알리자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집을 구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김정훈 측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도 했다.
'사생활 논란' 김정훈, 日 이어 韓 팬미팅 개최 "많이 놀러와 달라"
- 2022. 12. 12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유엔 출신 가수 김정훈이 국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12일 김정훈 측은 "김정훈이 국내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김정훈 2023 버스데이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미팅은 토크쇼,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답니다.
이와 관련해 김정훈은 "내년 1월 14일 조그맣게나마 만남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많이들 놀러 와 달라"고 홍보했답니다.
앞서 김정훈은 2019년 전 연인 A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하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뒤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A는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으며, 김정훈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달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정훈의 국내 팬미팅은 2023년 1월 14일 오후 5시 서울 바르도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김정훈 "UN불화 어느정도 사실, 논란커져 내가 죄송
- 2014. 7. 2
UN 출신 김정훈이 과거 멤버 최정원과 불화설이 있었음을 인정했답니다.
가수 김정훈은 오는 7월3일 새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UN이 아닌 솔로가수 김정훈으로서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것. 하지만 김정훈의 솔로출격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즈음 지난 6월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서 UN불화설이 언급됐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는 90년대 그룹으로 UN이 언급되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밝혀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정훈은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UN 불화설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낱낱이 털어놨습니다.
김정훈은 "갑작스런 불화설 언급에 당황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딱히 나무랄만한 일은 아니었다고 본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게 그런 거였고 그 당시 사람들을 회상하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실제로 초반 불협화음이 있던 것은 맞다. 최정원과 원래 알던 사이도 아니었고 회사에서 만들어준 팀이다 보니 음악적 성격이 전혀 달랐다. 또 바빠지면서 개인 스케줄이 생기기 시작해 따로 이동을 하다보니 충분히 그렇게 보였을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김정훈은 "하지만 따로 활동을 하다보니 그때부터 접착력이 생겼다. UN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갈 때는 정말 편한 형, 동생 사이가 됐다"며 "이후 생각날 때 연락하고 안부를 물으면서 지냈고 내가 군대 말년휴가를 나왔을 때 최정원도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다. 그때 만나서 20대 때는 못했던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다. 과거 이야기를 하니 좋았다"고 최정원과 관계는 이미 오래 전 풀어졌음을 고백했다.
또 김정훈은 "물론 우리가 따로 일 했던 부분이 그렇게 비춰졌을 수도 있다. 그걸 언급한 것은 플라이투더스카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린 정말 괜찮다. 다만 팬들이 마음 아프신 게 안타까웠다. 이제 이 이야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 주변에서 나무라는걸 보면서 내가 민망하고 죄송하더라"고 털어놨답니다.
마지막으로 김정훈은 최정원에 근황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최정원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가 복귀 준비를 하는 것 같다. 그 전에 잠시 쉬러 미국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불화설 사건이 화제 됐을 때도 최정원과 연락했다. 방송에서 UN 이름이 나오니 반갑기도 해 서로 문자로 한바탕 웃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7월3일 발매되는 김정훈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하루'를 비롯해 '그때말야' '우리가 만나는동안에' '그리움에' 등 총 4곡이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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