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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이혼,서세원 딸 서동주 결혼 가족 엄마 어머니 장복순 나이

nry467 2023. 1. 22. 14:53

서정희 "서세원과 이혼 원인, 내 책임도 없지 않아"
- 2022. 10. 20

서정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궁금한 이야기를 정말로 해야 할 것 같다. TV에 나온 엘리베이터 사건이 대중에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을까. 별별 일을 다 겪었다”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지난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돼 대중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이로 인해 서세원은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두 사람은 협의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답니다.


서정희는 “이혼 전 결혼 생활에 대해 정말로 줄곧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왔다. TV에 출연해 인터뷰하고, 교회에서 간증할 때, 책을 쓸 때도 한결같았다. 그 이유는 세상의 이목이 두려웠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답니다.

결혼 후 최고의 삶을 누렸다는 서정희, 그는 “승승장구하는 남편을 뒀다. 그리고, 책을 쓰고 인테리어 분야의 경력도 꾸준히 쌓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열심히 해 행복했다. 많이 못 배운 나의 한을 풀어줬다”고 했답닏.

서정희는 “사실 이혼 원인은 내 책임도 없지 않다. 대중에게 내조 잘하고 아이 잘 키우는 모습을 보였지만, 숨겨진 반항 기질이 있었다. 잘 참다 한 번씩 올라올 때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로 대성통곡을 해서 그를 힘들게 했다. 고분고분 순종하다가도 갑자기 싸늘하게 돌변해 말을 하지 않고 얼음장 같이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했답니다.

그는 서세원과 함께 한 32년 동안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 채 ‘결혼’ 흉내만 내며 살았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허무맹랑한 꿈을 꿨다. 남편을 목회자로 만들어 올곧은 사람으로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했다. 그 심지에 불을 붙이기만 하면 바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가졌다”며 “1년을, 1년을 버텼으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 가면을 벗어던진다. 이혼녀, 엘리베이터 사건의 주인공이라는 꼬리표를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이 있다. 서정희는 올해 초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항암 치료 중이랍니다.

"세 과부 모였네" 서정희·서동주, 할머니 폭탄발언에 보인 반응
- 2023. 1. 5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 어머니 장복순과 대만 여행을 떠난다.


5일 공개된 KBS2 새 가족여행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 티저 영상에는 할머니 장복숙, 엄마 서정희, 딸 서동주 3대 모녀가 첫 대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동주는 "엄마가 최근 암으로 많이 아프셨었다"며 엄마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을 언급한다. 이어 그는 "할머니가 건강이 좋지는 않으시다"며 3대 모녀 여행을 기획한 이유를 설명한답니다.

이어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두렵다.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겠다", "저희 삼대 모녀 절대로 싸우지 않고 웃기만 하고 다녀오려고 한다. 그게 내 각오"라며 평범한 듯 쉽지 않은 각오를 전한다.

3대가 평화롭게 모여 앉은 가운데, 할머니 장복숙이 "진짜 세 과부가 모였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이혼한 딸 서정희와 손녀 서동주를 깜짝 놀라게 한답니다.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서세원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으며, 서동주는 지난해 20대에 결혼해 30대에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할머니의 말에 손녀 서동주는 "나는 과부는 아니야"라고 선을 긋고, 장복숙은 "할머니만 과부"라고 정정하는 등 '세 싱글'의 심상치 않은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서정희가 "엄마는 암 환자니깐 못해"라고 하자 서동주는 "암 카드를 계속 꺼낸다"며 투덜거린답니다.

또한 서정희는 짐 하나만 가져오기로 해놓고 짐을 잔뜩 싸온데다 하루에도 수십 번 옷을 갈아입고, 딸 서동주에게 "난 네 매력이 싫다"고 깜짝 발언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에 서동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엄마가 초등학생 같다"고 말하고, 최근 유방암 수술로 몸이 아파 예민한 엄마와 그런 엄마의 컨디션을 조절하다 갈등을 빚어 긴장감을 높입니다.

손녀 서동주에게는 한껏 다정하던 할머니 역시 "왜 샀어? 뭐 산 거 같은데?", "싫어, 오늘은 안 갈아입어"라며 분노하고, 강행군 속에 동분서주하는 서동주와 엄마와 할머니가 다투는 모습이 이어져 3대 싱글 모녀의 전쟁 같은 여행을 짐작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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