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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로 인해서 "혀를 절단+얼굴 비뚤어져 돌연 잠적"
- 2023-01-26
가수 정미애가 병마와 싸우느라 자취를 감췄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티비조선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사랑받았던 그는 2021년 12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SNS를 통해 건강의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만 전했을 뿐,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던 것. 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KBS1 '인간극장' 제작진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남편 조성환(42) 씨와 아울러서 네 아이, 재운(나이는 16세), 인성(8), 아영(6), 승우(4)와 함께사는 정미애였습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빴던 스케줄에 체력은 바닥이었고, 면역력이 떨어져 늘 잔병을 달고 살던 나날이었답니다. 특히나도 입 안의 염증은 몇 달씩 낫지 않고 미애 씨를 괴롭혔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된답니다. 노래는커녕, 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진단이었습니다.
한편, 검사 결과 정미애는 혀에 생기는 암인 설암 3기였고, 가수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병과 같았답니다. 막내 승우가 채 돌이 되지 않을 때 생긴 일이었습니다. 여러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습니다.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따라왔습니다. 혀의 3분의 1이 사라지며,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됐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무엇보다 아나운서 뺨치던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답니다.
한편, 재발이 흔한 암이라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매일같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다. 가수로서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답니다. 그의 곁을 지킨 건 오로지 가족이었습니다. 연습생 시절에 만나 함께 가수의 꿈을 키웠던 남편 조성환 씨는 힘들어하는 아내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곁을 지켰답니다. 그렇게 미애 씨는 조금씩 평범했던 예전으로 돌아오고 있답니다.
한편, 해당 회차는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오전 7시 53분 방송된답니다.
정미애♥조성환 "연습생 만남, 비밀 연애→결혼식 골인
- 2020. 5. 9.
가수 정미애가 남편 조성환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5월 9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0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 가수 정미애는 남편 조성환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가수 연습생으로 한 기획사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조성환은 "군대 전역을 하고 말년 휴가에 오디션을 봐서 회사에 합격했었다. 그 회사에 트로트 연습생으로 아내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당시에 사내 연애는 절대 안됐다. 눈치를 보면서 몰래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정미애는 조성환에 대해 "처음에는 산적 같았다"며 김태우의 턱수염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ㅅ브니다.
이 두 사람은 "사실 저희가 가수로 데뷔를 못했다. 계약은 연습생으로 계속 묶여있는데 서로가 좋아서 산 거다"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남편 조성환은 "기왕 온 거 잘하고는 싶은데 내가 아내 주 멜로디에 누를 끼치지 않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무대에서 '그대 그리고 나'를 열창했다. 노래로 하나 된 부부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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