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고리
배우 방은희 두 번째 남편 성완경 연예기획자 김남희 대표 프로필 본문
'같이삽시다' 방은희 "母 16살 때 날 낳아, 가난 때문
- 2023-03-21
같이삽시다' 방은희가 가정사를 털어놨답니다.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은희가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은희는 "엄마가 저를 16살에 낳으셨다. 가난해서 엄마를 가르칠 수 없으니 할머니가 4살 때 버렸다. 아버지도 4살 때 할머니가 재가하시고 버렸고, 두 분이 만나셨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제 진짜 생일과 호적상의 생일이 다르다. 만 16살이 지나야 호적에 올릴 수 있으니까"라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모친에 대해 "친구 같으면서 딸 같았다. 붙으면 싸우고 떨어지면 애틋했다"며 "엄마는 3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방은희는 연을 끊었던 아버지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갔다. 그는 "작년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전에 응급실에 모셔야 되는 상황이었다. 남동생들 연락을 받고 병원을 갔다. 가니까 호랑이 같던 아버지가 이도 다 빠지고 호스 차고 있더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아버지 은희예요라고 하니 갑자기 아버지 눈이 또렷해지면서 웃으시더라. '나 이제 원이 없다. 안 올 줄 알았는데 이제 원이 없다'고 하시더니 가시기 전까지 웃으시면서 가셨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데뷔 30년이 넘은 방은희, 결혼과 이별 고백
-2022-11-25
방은희가 결혼과 이혼을 언급했습니다.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연기 경력 35년 차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두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내리막일 때 결정한 것이 결혼이었고 오르막일 때 결정한 게 이혼이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만나서 결혼까지 33일 다른 한 분은 한 달 만에 그랬고 안 외로우려고 이혼했다"고 털어 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뼈 때리는 얘기를 하자면 조금만 느껴지면 이걸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방은희는 아울러 "일 끝나고 집에 와서 누웠는데 못 일어났다"며 "화상을 입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참고로, 1967년생으로 55세인 방은희는 2000년에 성우 성완경과 결혼했지만 2003년에 이혼했답니다.
2010년에 NH EMG의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으나 2019년에 다시 이혼하였다. 2022년 방주비라는 2002년생 부케로 유투브를하고있고 2022년 10월 얼데이소속사로 옮겨 작품 활동을 계속 해 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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