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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호세 피렐라 연봉 부상 국적 재계약 반대 응원가 나이 가족 딸

nry467 2023. 4. 4. 22:57

'연봉 수직 상승→팀내 외인 연봉 TOP' 피렐라의 한 가지 목표는 
- 2022. 12. 8.

호세 피렐라(삼성)가 팀내 외국인 선수 연봉 1위에 등극했답니다. 

삼성은 지난 7일 외국인 선수 3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라이온즈의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낸 데이비드 뷰캐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6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아울러, 다른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와 최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답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KBO 리그에 합류해 리그 탈삼진 6위(159), 평균자책점 4위(2.49)의 최정상급 투구로 팀 투구이닝 1위(173 ⅔이닝)를 기록하며 내년 시즌 에이스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기대하게 했다.

2년 차 피렐라는 올 시즌 141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4푼2리 192안타 28홈런 109타점 102득점 15도루 출루율 .411 장타율 .565를 찍었다. 구단 측은 "지난 2년 동안 라이온즈의 중심 역할을 한 최고의 타자로서 올 시즌 리그 득점 1위, 타율, 타점, 출루율, 장타율 2위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피렐라에게 지난해보다 50만 달러가 오른 최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를 안겨줬답니다.

피렐라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지난해 2월 스프링캠프 합류 직후 취재진과 만난 그는 "먼저 구단과 팬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인터뷰에 나설 때마다 한결 같이 우승을 갈망했고 그라운드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정상 등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3년째 삼성과 함께 하게 된 그는 "삼성이라는 최고의 명문 구단에서 다시 활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승에 목마른 그가 내년에 간절한 바람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삼성 피렐라, 7회 결승포에 투혼의 '슈퍼 캐치'까지
- 2023. 4. 4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타자 호세 피렐라가 팀 승리를 위해 놀라운 집중력과 투혼을 발휘했다.

피렐라는 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7회말 균형을 깨는 결승 홈런을 터뜨렸고 9회초 2사에서는 외야 담장 앞에서 몸을 던지는 환상적인 캐치로 7-6 승리를 견인했다.

피렐라는 동점 혹은 역전 위기에서 한화 문현빈이 때린 큰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펜스와 충돌했고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떠났답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고전했다. 선발 원태인이 1회에 3점을 내줬다. 하지만 삼성은 3회말 이재현의 솔로홈런과 상대의 수비 실책에서 비롯된 기회를 놓치지 않은 오재일의 2타점 적시타, 김동엽의 투런홈런으로 대거 5점을 뽑아 한화 선발 펠릭스 페냐를 흔들었답니다.

한화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삼성이 불펜을 가동한 6회초 1사 만루에서 이명기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고 이어 정은원이 적사티를 쳐 5-5 동점을 만들었다.

빗 속에서 진행된 경기 막판 승부의 흐름을 바꿔놓은 건 피렐라의 벼락같은 한 방이었습니다.

피렐라는 7회말 2사 1루에서 한승혁을 상대로 우월 결승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끝까지 안심할 수 없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이 9회초 노시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고 안타와 볼넷을 내줘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문현빈은 오승환의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 앞으로 타구를 날렸다.

삼성 좌익수 피렐라는 침착하게 타구를 쫓았고 몸을 날려 공을 잡아냈다. 하지만 공을 잡아낸 뒤 펜스와 충돌했고 고통을 호소했다. 피렐라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삼성 선수들은 승리의 기쁨을 미뤄두고 피렐라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표정을 보였답니다.

한편,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3-1로 7회말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선발 오원석은 7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쳤다. 경기가 7회말 SSG의 공격 도중 종료되면서 오원석은 완투승으로 시즌 첫 승을 장식했답니다.

SSG는 0-1로 뒤진 1회말 롯데 포수 유강남의 패스트볼로 1점을 만회했고 4회말에는 박세웅의 폭투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유섬은 5회말 쐐기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잠실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1-0으로 눌렀다. 선발 곽빈이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곁들이며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인태는 8회말 결승 2루타를 때렸습니다.

LG 트윈스는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다.

LG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7-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애덤 플럿코는 5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오지환과 박동원은 나란히 2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답니다.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은 수원 경기는 KIA가 3-1로 앞선 4회초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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