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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서울패밀리 김승미 빚투 논란.."남편 죽으면 연락" 충격
- 2023. 11. 7
'싱어게인3' 50호 가수로 출연한 서울패밀리 출신 김승미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싱어게인3 50호 가수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답니다.
글쓴이는 "김승미 부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부모님 집 세입자로 살면서 몇 년 동안 관리비와 집세를 밀리고 허락 없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 인테리어가 다 망가졌던 상황이다"고 주장하고 "부모님을 만나지도 않고 도망 나가듯 이사를 했고 김승미 남편 김윤호는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해 김승미에게 전화해서 해결을 부탁하면 전화를 잘못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연락을 피했고 막말했다"라고 전했답니다.
글쓴이는 "어렵게 강제집행도 2번이나 했지만 김승미 부부는 물건을 빼돌렸고 부모님은 약 2450만 정도의 재산 피해를 봤다. 그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인테리어 복구와 5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라고 덧붙이고 김승미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화면도 공개했답니다.
문자메시지에는 글쓴이가 "(돈 지급을) 이행하길 바랍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자 김승미가 "남편이 말기 암이니 그만하고 죽으면 연락하겠다"고 답장했다.
글쓴이는 "김승미가 등장하는 클립이 3일 전 게시된 영상임에도 조회수가 100만이 훌쩍 넘었다. 남에게 피해를 주구도 미안해할 줄 모르는 사람이 TV에 출연하는 것이 몹시 불편하다"라고 밝혔답니다.
김승미는 198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서울패밀리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서울패밀리는 1986년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 등으로 활동했으며 1990년 김윤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김윤호는 2021년 2월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으며 김승미는 JTBC '싱어게인3'를 통해 '슈가맨조' 50호 가수로 출연, 시선을 모았답니다.
김승민 "남편 유노와 사별..2년간 항암 치료 도왔다
- 2021. 4. 13
그룹 서울패밀리 가수 김승민이 같은 그룹 멤버이자 남편인 유노와 사별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021'에서는 김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미는 "올해 2월 19일이다. 평창에 오는 게 굉장한 용기가 필요했다. (남편과 함께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아직은 내가 남편이 2년 가까이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2019년 4월 말에 남편의 암 선고를 받았다. 편도암이 뼈까지 전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발견된 게 하반신 마비였다. 완전히 몰랐다. 그런데 암이 커지다보니 척추 골절까지 왔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편도암은 노래를 해서 생긴 거냐"라고 물었다. 김승미는 "그렇게 볼 순 없다"고 답했답니다.
김승미는 "솔직히 2년 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한 것이다. 처음엔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렇지만 항암 치료를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며 "2년 동안 아무일도 안하고 남편 간호만 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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