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고리

하춘화 결혼 남편 이인순 가수 나이 고향 프로필 본문

카테고리 없음

하춘화 결혼 남편 이인순 가수 나이 고향 프로필

nry467 2024. 3. 4. 13:20

'아침마당' 하춘화 "남편 통바지 좋아해, 아버님인줄 안다"
- 2017. 7. 14

가수 하춘화가 무뚝뚝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살아보니 이런 남편, 아내가 좋더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하춘화는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먹자, 자자'는 말밖에 없다. 다정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입을 열었다. 하춘화는 "그런(무뚝뚝한) 남편과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묻는데 나는 평소 남자가 말이 많은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할말은 좀 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하춘화는 1995년 KBS 행정직에 근무하는 이인순 씨와 화촉을 밝혔다.

과거 이인순 씨와 함께 일해본 적이 있는 임수민 KBS 아나운서는 "선배(이인순)가 정말 로맨티스트였다. 식사하면서 와인을 항상 곁들이고 말씀도 많지 않더라"고 말했다. 하춘화는 "남편이 와인을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KBS 와인동호회 회장을 맡을 정도다. 남편 덕분에 나도 술을 배웠다"고 덧붙였답니다

또 하춘화는 남편의 패션스타일에 대해서도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하춘화는 "요즘은 젊어 보이려고 바지 통이 좁은 옷이 많지 않나. 통 넓은 바지를 보면 이상하더라. 그런데 남편은 티셔츠도 벨트에 넣어 입으려 한다. 꺼내 입으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고 토로했다. 하춘화는 "남편이 헐렁한 바지를 입고 나가면 사람들이 '하춘화 씨는 항상 아버님과 같이 다닌다'고 얘기하더라. 너무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해'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하냐"는 물음에 하춘화는 "우리 남편은 내가 시키면 한다. '나 사랑해, 안 사랑해?'라고 묻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춘화는 "또 '왜 사랑해?'라고 계속 묻는다. '내 아내니까'라고 답하길래 '그렇게 말하지 말고 하춘화니까라고 해' 시켰다. 그러면 '하춘화니까 사랑해'라고 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하춘화, 남편과 연애사 공개 "내 이상형 NO..중매결혼"
- 2019. 9. 15

 가수 하춘화가 화제인 가운데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하춘화는 13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답니다.


하춘화는 "남편분이 하춘화 씨의 엄청난 팬이라고 들었다"는 말에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은 내 히트곡이 뭔지도 모른다"며 "남편과 중매결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하춘화 언니의 친구를 통해 소개로 만났답니다.

하춘화는 "남편은 사실 내 이상형이 아니다. 이 사실을 남편도 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소개를 받고 1년 동안 연락도 없었다"며 "이유를 최근에서야 알았다. 유명세를 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하더라. 남편이 1년여 고민 끝에 그냥 부인의 직업이 가수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만날 결심을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또 하춘화는 남편과의 첫 데이트를 회상하며 "종무식 때문에 술에 취해 10분 늦게 나왔다. 괘씸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하춘화는 올해 나이 65세로 지난 1995년 KBS 기획조정실장이었던 이인순 씨와 결혼했다.

부부의 슬하에 자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하춘화는 앞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한 뒤 얼마 지나 아이가 생겼었다. 하지만 유산됐다. 이후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하춘화는 "모든 일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순리대로 일을 진행하고 싶다"며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신념을 덧붙였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