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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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최수영 언니 최수진과 핑크빛 데이트 "신랑 될 수 있겠어
-2024. 5. 15.
신랑수업' 에녹이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데이트에 나섰답니다.
1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6대 독자 에녹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녹은 최수진에게 "지난번에 같이 만나고 난 다음에 주변에서는 별 얘기 없었냐"고 주변 반응을 점검했다. 이에 최수진은 "주변 사람들이 웃더라. 우리를 잘 아니까"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최수진은 "수영이랑도 전화 통화하지 않았냐"며 친동생인 소녀시대 수영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최수진은 "수영이랑 전화 통화했을 때, 그때 마사지 받는 중이었다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에녹은 "지난번에 우리 같이 만나고 난 다음에 '신랑수업'에서 난리가 났다. 그렇게 (최수진이) 예쁘단다. 동완이도 그렇게 말했다"며 주변 반응을 전했답니다.
이어 이들은 에녹이 준비한 첫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향수 공방에 도착하자 에녹은 "수진이가 리드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좋아할 만한 게 뭘까 생각하다가 함께 향수를 만드는 코스로 준비했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이에 최수진은 "진짜 해보고 싶었다. 향수 진짜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수진은 "잘했어. 신랑이 될 수 있겠어"라며 플러팅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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