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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구속 폭행 출소 프로필 나이 부인 아내 지연아 결혼

nry467 2025. 2. 2. 14:10

"구치소 아랫방에 높으신 분 있다"... 황철순 출소하며 尹 언급
-2025. 2. 2.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탔지만 '연인 폭행' 혐의로 징역살이해야 했던 스포츠 트레이너 황철순(43)이 출소했습니다.


황씨는 지난달 30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출소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장문의 편지에 남긴 출소 심경을 밝혔다.

황철순은 "사건의 발단과 이유를 떠나,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큼은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빠르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참회하는 시간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분들의 관심을 받는 제가 귀감이 되는 행동은커녕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고, 반사회적 성격을 초래하기 충분했기에 억울함보다는 빨리 매를 맞고 새로운 사람으로 세팅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했던 것이다"고 했습니다.

근육 때문에 양반다리가 힘들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중장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리를 쭉 펴고 앉았던 그는 이제는 제법 양반다리가 자연스러워졌다고. 복숭아뼈에 굳은살이 생기고 쇳덩이를 잡았던 손바닥에 굳은살이 사라졌다고 했다. 오랜 기간 말을 하지 않아 사람의 이름과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기억력 감퇴 증상도 보였다고 했다.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도 등장했다. 황씨는 "최근 바로 밑에 방에 높으신 분이 들어오셔서 서울 구치소 앞은 떠들썩하다. 잘못의 유무를 떠나 사람 대 사람으로서 건강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철순은 2023년 8월과 10월 전남 여수시 한 건물에서 연인 A씨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20차례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2심은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문을 여러 차례 써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징역 9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억울해 못살아" …'황철순 아내' 지연아, 이혼 절차 밟더니 반전 태도
-2024. 7. 12. 

보디빌더 황철순과 폭로전을 하며 이혼 절차를 밟았던 아내 지연아가 남편을 감싸는 태도로 돌아섰다.


지연아는 12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렉카연합이랑 연관짓지 말아라. 일도 상관없던 것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황철순이 주차장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밟았다는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수준 이하들이 참 많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 팼는데 3주라는게? 폭행 자체가 정당화될 수 없지만 악성 유언비어가 너무 많네"라고 분노했다.

또한 황철순과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담으며 "공포심이 있는 큰 몸이군요 이 사람이? 나는 알지 오래 살아봐서.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오죽하면 오죽하면"이라고 재차 황철순의 폭행 혐의를 두둔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계정에 재차 "우리 오빠 기다려. 내가 변호사한테 자료 받고 기가막혀 말이 안나온다"라며 "이 결과가 도대체 어찌 된건지도. 과연 이게 맞는 건가. 억울해서 못살겠다 내가 진짜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이거를 내가 어디가서 입을 열어야 하는지"라고 황철순의 폭행 혐의에 대한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 11일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주차장에서 당시 교제 중이던 여성 A씨와 말다툼을 하다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번 걷어찬 혐의를 받는답니다. 

당시 황철순은 A씨를 차량으로 끌고 가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파손하고 운전석 문을 주먹으로 내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A씨는 골절 등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황철순은 같은해 8월 자신의 주거지에서도 A씨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황철순 아내 지연아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황철순이 양육비 등을 보내지 않았다는 폭로글을 게재하는 등 그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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