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고리
윤석열 고향 가족 검찰총장 검사 나이 학교 학력 본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21년 9월 18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처음으로 경남을 찾았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창녕을 시작으로 진주, 창원, 김해의 지역 시장을 돌며 지지자들과 상인들을 만났답니다.
첫 방문지는 당내 경선의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의 고향 창녕이었답니다. 그는 창녕 상설시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꼭 정권교체에 성공한 뒤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답니다. 홍 의원과의 당내 경선에 대해서는 "지켜봐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답니다.
다음으로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아울러서, 마산 어시장, 창원 반송시장, 김해 동상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지자들이 몰린 시장의 주요 거리에 도착할 때마다 준비된 간이의자에 올라 "나라를 정말로 바로 세우겠다.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첫 방문한 경남에 대해 '평소 여행을 자주 오던 곳'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답니다. 그는 이날 진주 유등 시장을 약 40분 가량 둘러본 뒤 취재진과 만나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 경남에 왔지만, 평소에 여행도 자주 오고 많이 다니던 곳이다"이라고 소개했답니다. 그러면서 "경남이 인심도 좋고, 기후도 좋아서 제가 젊을 때부터 나중에 일을 다 마치고 퇴직하면 살까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다"며 "시민여러분이 반갑게 대해주셔서 정말로 고마운 마음이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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