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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선혜윤 프로필 피디 신동엽 아내 부인 와이프 실제나이 결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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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선혜윤 프로필 피디 신동엽 아내 부인 와이프 실제나이 결혼

nry467 2022. 9. 9. 18:29

썸남 만나지마".. 신동엽♥선혜윤PD 러브스토리 보니?
- 2021.10.08

신동엽이 결혼 생각이 없다가 아내 선혜윤 PD와 결혼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MC 신동엽은 "결혼할 사람을 한눈에 알아봤냐"라는 질문을 받고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신동엽은 "저는 결혼에 대해 생각 안 하고 주변에 있는 친한 사람들과 방송하며 살아야지 생각했었다"라며 과거 독신주의였음을 밝혔다.이후 신동엽은 선혜윤 PD를 만난 후 생각이 달라졌답니다


신동엽은 "신입 PD로 (아내를) 방송에서 잠깐 만났는데 자꾸 생각이 나더라. 사석에서도 같이 만나고 자연스럽게 봤었다. 근데 어느날 결혼을 한다는 거다.같은 방송국 PD랑"이라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선혜윤 PD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그래서 전화를 했다. 뭔가 뻥 뚫린듯한 마음으로 전화해서 축하한다 했더니 아니라고 하는 거다. 다른 여자 PD였던 거다"라면서 잘못된 소문이었다고 전했답니다

신동엽은 "'축의금 굳었네? 그래 알았어~'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나도 모르게 춤을 췄다"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결혼 소문으로 인해 자신의 진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PD와 우리집에서 밥 먹을 때 한번 불러서 같이 얘기를 했다. 근데 그때 (아내가) 소개팅남이랑 썸을 탔을 때였다"라면서 "소개팅남이 너무 좋다고 하는데 내가 만나지 말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의 박력 넘치는 모습에 홍진경, 장도연은 놀라워했다.

- 신동엽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71년 2월 17일 (51세)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제천군 제천읍

신체 키 몸무게
176cm, 68kg, 270mm, A형
가족관계
3남 1녀 중 막내

배우자
선혜윤(1978년생, 2006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신지효(2007년생)
아들 신규완(2010년생)

학력
서울청운국민학교 (1983 졸업)
청운중학교 (1986 졸업)
경복고등학교 (1989 졸업 / 64회)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중퇴)

병역 군대
대한민국 육군 상병 소집해제
종교
개신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사
SM C&C 로고 가로형
데뷔
1991년 SBS 특채 개그맨 (데뷔 30주년)
MBTI
ESFP[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겸 MC이다.

2020년대의 국민MC 중 한 명으로 특히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시 MC들의 활약이 대단했던 예능 춘추전국시대에 김용만, 김국진, 이경규, 남희석, 이휘재와 함께 가장 두각을 나타낸 MC였다.[16].이후 개인사로 인해 상당한 슬럼프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에 와서 다시금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정상급 MC로 본인의 영역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답니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저급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웃을 수 있고 방송의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성인풍의 개그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그만의 독보적인 영역으로, 이 부분에서는 적수가 없는 방송가 역대 원톱으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메인 MC로서 순간적인 재치로 방송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능력이 그 누구보다 탁월한데, 타 출연자의 발언이 의도치 않게 분위기를 가라앉혀 자칫 방송의 흐름이 끊길 수 있는 상황에 앞서 나온 발언과 연관된 재치있는 말이나 제스쳐로 큰 웃음을 이끌어내어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그 출연자가 무안하지 않음과 동시에 띄워줄 수 있는 방식으로 흐름을 살려나가는 경우가 많다.


한 마디로 자신만의 시대를 가져본 적이 있던 1인자급 MC 중 한 명이자 현재까지도 최정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몇 안 되는 MC이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모두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MC 중 하나랍니다

- 전성기

1990년 연극배우로 커리어를 시작, 1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19]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직후 '레일맨'이라는 코너에서 주연을 맡아 "안녕하시렵니까"라는 유행어를 히트시켰다. 참고로 후술할 2020년대 현재 그의 넘버원 캐릭터는 *드립의 제왕이지만, 데뷔 초창기 본인의 최고 소재는 '레일맨'이라는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에서 보여준 유행어 "안녕하시렵니까?"와 두 눈 사이가 좁은 외모였답니다

"안녕하시렵니까?"는 2020년 지금 세대에게는 특히 문장으로만 써 놓으면 확 와 닿지 않을 수 있는 유행어일 수 있는데, 실제 용례는 인터뷰어에게 "안녕하십니까?"가 아닌 "안녕하시렵니까?"라는 당대에 전혀 쓰임새가 없던 말로 인터뷰어를 한 번 당황시킨 뒤, 인터뷰어가 질문을 이어가면 "아 그래 난 황신혜 포기할 테니까 넌 김혜수 포기해..." 하는 식으로 엉뚱한 대답을 치고 들어와 질문자의 얼탱이를 빼놓는 상황 개그였다. 즉 일종의 만담개그. 다만 비슷한 시기의 덩달이와 썰렁이가 전형적인 일본식 보케-츳코미 구성이라면 신동엽은 자신이 보케도 되고 츳코미도 되는 특이한 타입의 올라운더 코미디언이었다. 굳이 일본의 코미디언과 비교하자면 아카시야 산마와 비슷한 타입이다.

한편 좁은 미간의 경우는 2010년대에 와서도 자신이 앞트임을 하면 눈이 하나가 된다는 등 개그 소재로 쭉 쓰고 있다. 아예 얼굴에서 눈코입이 한가운데 모두 모여있다고 자기소개하는 편이라빈다

SBS 시절에는 이영자와 콤비를 이룬 기쁜 우리 토요일#과 홍록기와 콤비를 이룬 열려라 웃음천국에서 대활약하면서 오래 지나지 않아 이주일, 서세원, 심형래, 김형곤, 최양락 등으로 대표되던 코미디계의 중견지향적 트렌드를 젊은 코미디언 위주로 싹 바꿔 버린 주인공이었다. 만약에 SBS 연예대상이 90년대에 있었더라면 대상은 당연히 받았을 것이다. 매우 아쉬울 따름. 신동엽은 당시 박수홍, 이휘재와 함께 미남 개그맨으로 이름이 높았는데 실제로 대한민국 희극인 최초로 개인 코디네이터를 고용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당시 월수입 60만 원일 때, 코디 월급이 80만 원이었다고 한답니다

비록, 당시 분위기상 슬슬 코미디언의 세대 교체가 일어날 시점이라고는 하나[22] 데뷔한 지 4~5년 밖에 안 된 풋내기였던 신동엽이 타 방송사들의 경력 많은 고참 코미디언들과 동등한 인기를 누리며 한 방송사(SBS)를 대표하는 메인 코미디언으로 활약했다는 것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이렇게 인기를 독차지해서인지 신동엽은 당시 SBS에서 활동하던 다른 코미디언들로부터 매우 심한 견제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특채로 발탁된 신동엽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그보다 약간 늦은 시기에 SBS 공채 1기로 뽑힌 개그맨들은 대놓고 신동엽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따돌렸고 다른 방송국에서 이적해온 선배 코미디언들도 고참인 자신들보다 인기를 얻는 신동엽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는지 어느 날은 한 선배가 갑자기 자신을 화장실로 불러서는 '왜 자꾸 나대냐' 며 마구 싸대기를 때리기도 했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토크 중에 했던 이야기에 따르면, 신동엽이 개그 아이디어를 냈을 때 어떤 선배 하나가 "그게 웃기냐?'면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화를 냈는데 며칠 뒤에 바로 그 선배가 동엽이 낸 아이디어로 개그를 했고 그걸로 대박이 났다고 한다. 당시 신동엽은 자신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이 하도 어이도 없고 분하기도 해서, '개그맨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자' 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다고 말했답니다


사실 신동엽의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레일맨>이라는 코너가 방송을 타게 된 것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 승승장구에서 신동엽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후배 개그맨들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 아이디어를 PD들에게 보이지 않거나 다른 선배 개그맨들에게 넘기는 것을 일종의 선배 개그맨들에 대한 예의 혹은 암묵의 룰로 여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코너 하나가 심의에 걸려서 방송을 못 타게 되자 땜빵용으로 신동엽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종영된 기존 코너의 기차 세트를 사용하여 코너를 급히 만들어서 방송으로 내보내게 되었고 PD가 "네가 낸 아이디어니까 네가 코너주해라"라고 해서 주연을 맡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큰 인기를 끌어 정식 코너가 된 게 레일맨이었다고 한답니다

1996년 타 방송사에 진출한 신동엽은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이라는 레전드급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는 동시에 한국의 정상급 MC 중 하나로 여러 지상파 방송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의 특기는 순발력 있는 입담과 재치로, 디스를 불쾌하지 않게 걸 수 있는 희귀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좀 민망할 정도로 게스트를 띄워주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짧고 굵은 멘트 한 방으로 절벽에서 밀어버리는 것이 전형적인 신동엽식 개그 스타일이랍니다

특히 각종 시상식에서 보여주는 그의 애드립은 경악에 가까운 수준(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오프닝에서 시작하자마자 의도적인 주어 생략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선 넘는 드립을 심지어 헤어진 연예인 커플을 이용해 개그를 치기도 했다. 또한 지상파 방송 최초의 성인 시트콤이었던 세 친구의 고안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원래 윤다훈의 역할을 신동엽이 맡기로 되어있었는데 녹화 2일 전 대마초 사건이 터져 제작이 연기되었고 신동엽의 공석을 조연 역할(세 친구들을 도와주는 형)로 내정되어 있었던 윤다훈이 맡은 것. 대마초 사건 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초기에는 서로 어색해했지만 지금은 서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SBS에서 김원희와 함께 진행한 옴니버스 단막식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헤이 헤이 헤이"[26]에서는 거의 매회 변태 연기를 맡았다. 대놓고 변태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꽁트도 있었는데 제목은 "이상한 남자 닥터신". 주로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여성 연기자를 상대로 변태 연기를 펼쳤는데 그 연기가 일품이었다. 방영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될 정도이니. 그뿐만 아니라 이홍렬 이후로 가장 할머니 연기를 잘하는 개그맨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KBS에서도 맹활약. 2001년 11월 8일부터 해피투게더의 MC를 맡아 진행했답니다.

초기에는 스티브 유와 진행했으나 2002년 1월 스티브 유가 병역기피 사건으로 입국이 금지되고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하차하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왔으나, 이를 잘 극복하고 2002년 6월부터는 이효리와 같이 동반 진행을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 결과 2002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2003년 10월 30일까지 진행한 후 유재석과 김제동에게 MC 자리를 넘겼답니다

김구라의 말에 의하면 '현재 예능 MC와 패널들을 먹여살리는 장본인'. # 신동엽이 전성기 때 방송국에서 치고 빠지고 하면서 몸값을 한껏 올려놨고, 지금 그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몸값이 책정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1,000만 원도 받는 사람이 드물던 시절 마의 벽이라고 일컬어진 5,000만 원의 벽을 깨버린 MC였다. 후에 자신이 세운 기록인 5,000만 원의 벽을 깨고 최초 1억 원을 받는 예능계 MC가 되어버렸다. 그 여파로 시들시들해진 인기를 가진 개그맨들이 많이 예능계 MC 쪽으로 가버렸다.

- 제2의 전성기

신동엽의 부활은 2011년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

불후의 명곡 2에선 오로지 가수 소개만 하고, 빅토리에서도 역시 큰 비중 없이 진행만을 맡는다. 허나 그 짧은 멘트 내내 개그를 계속 터트린다. 주말 황금 시간대 수위를 아슬아슬 오가는 수준의 *드립도 다수 남겼다 이 쯤 되면 국민 MC급에서 단순히 '웃기는 거' 만으로는 최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또한 이영자, 컬투와 함께 일반인의 특이한 사연을 들어보고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메인 MC를 맡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충공깽 급의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등장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개그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며 유재석의 공감토크쇼 놀러와를 격침시키고 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게 된다. 특히 같이 MC를 본 이영자, 컬투와의 호흡이 잘 맞는다는 평.

2012년 강호동이 세금 탈루에 휘말려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4월 10일 부로 신동엽이 MC를 맡는 강심장이 방송되었다. 본인이 웃기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남의 토크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폐지 위기에 빠진 강심장을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공동 MC인 이동욱이 아무래도 전임 이승기에 비해 예능감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 이 때 만들어낸 전설적인 *드립도 다수 존재.

삼성생명의 'Future30', '보장자산 바로알기 캠페인'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 2012년 7월에는 BBC의 다큐멘터리 Planet Dinosaur의 나레이션 더빙을 맡았다.

2012년 8월 17일 부로 신동엽과 강호동이 SM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열사인 SM C&C에 유상증자를 받고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SM 소속 연예인이 되었다. 끼워팔기가 더 판칠 거라는 예상도 있지만 강심장에는 원래 SM 소속 연예인이 고정 출연을 하고 있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의 게스트는 별 의미가 없으므로 큰 의미가 없다는 반론도 있답니다


2012년에 2002년 이후 KBS 연예대상을 10년 만에 다시 거머쥐는데 성공했고, 물 만난 고기마냥 활약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마녀사냥을 통해 2014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자신이 데뷔한 방송사 SBS에서 데뷔 25년 만에 TV 동물농장과 미운 우리 새끼로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신동엽 "아내 선혜윤PD와 같이 있고싶어 결혼했다"(안녕하세요)
- 2015.06.30

개그맨 신동엽이 "아내와 같이 있고 싶어 결혼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6월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개그우먼 이영자와 함께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3년차 아내를 내버려두고 주말마다 홀로 캠핑을 떠나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는 시도때도 없이 캠핑장에 가겠다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평일에 남편과의 대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신혼 초에는 외식도 하고 영화도 보고 했는데 이제는 남편이 캠핑만 가니까 그럴 시간이 없다. 남편이 출근도 거기서 한다고 하니까 이제 내가 필요없어진 건가 싶기도 하고 외로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남편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캠핑 간다고 했던 건 성인이 된 후 못느꼈던 캠핑의 설렘을 느끼기 위해. 캠핑장 간다고 하면 업무 효율도 좋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영자는 "같이 있고 싶어서가 나와야 이야기를 풀기 좋은데.."라며 신동엽의 의견을 물었고 신동엽은 "아내와 같이 있고 싶어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결혼하는 이유는 딱 그거다. 같이 있고 싶어서"라고 덧붙였답니다

독신주의 신동엽 움직인 아내 선혜윤PD, 얼마나 웃기길래
- 2011.05.11

신동엽에 결혼하게 된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신동엽이 독신주의를 꿈꿨던 자신에게 결혼생각을 하게 한 아내의 매력을 '웃겨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내가 유쾌한 것처럼 보여도 가끔 우울한데 아내는 항상 유쾌한 사람이다. 난 유쾌한 사람이 좋다"고 은근히 아내 자랑을 했다.

이수근이 "특히 아내가 웃긴 기억이 뭐냐"는 질문에 신동엽은 '제 눈엔 다 예뻐요'를 패러디해 "제 눈엔 다 웃겨요"라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습니까?"라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그렇다. 나중에 사람으로 태어날지 어쩔지도 확실치 않은데 기분이라도 좋게 말해야지"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답니다

신동엽 "최수종처럼 아들에 존댓말..아들은 반말로 대답해 짜증"
- 2022.08.30

방송인 신동엽이 아들에게 존댓말했던 사연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댄스 스포츠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댄스 스포츠 선생님들은 두 사람에게 "댄스스포츠는 예절이 중요한 춤이다. 파트너와 존댓말을 하는 게 어떠냐", "첫 번째가 파트너와의 존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최수종 선배님은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한다고 하더라"며 "그게 너무 괜찮아보여서 아들이 세 살 때 존댓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꺼냈다.

이어 "나는 계속 '밥 먹어요', '이리 와요' 이렇게 존댓말하는데 아들은 '응'이라고 반말로 대답하더라. 나만 존댓말하고 있다. 나중에는 짜증이 나더라"며 존댓말을 그만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저희도 존댓말하려고 노력했는데 반말하게 되더라. 화가 나니까 반말이 나온다"고 존댓말 사용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엽은 2006년 7세 연하인 선혜윤 MBC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동엽 "선혜윤 PD와 사내연애, 빈 회의실 찾아다녀"
- 2021.04.07

방송인 신동엽이 아내인 선혜윤 MBC PD와 사내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7일 마스터 신동엽의 비밀 연애 노하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을 통해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과 함께’ MC들과 1회 게스트 그룹 비투비 창섭과 경제 유튜버 슈카의 ‘비밀 연애’에 대한 토크가 담겼다. ‘비밀연애가 진짜 티가 안 날까?’에 대한 질문에 이용진은 티가 날 수밖에 없다며 숨길 수 없는 개그계 비밀 연애의 현실을 전했다.

이에 박선영은 신동엽을 향해 “비밀 연애의 노하우가 있으실 거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은 추억을 떠올리는 듯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보통 촬영 현장에서 메인 PD나 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어느 날 신동엽과 조연출이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비밀 연애를 눈치 챈 사람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 같은데..”라며 과거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 편집실까지 직접 방문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현장의 사람들이 “이 사람이 왜 편집실에 있어?”라고 모두 웅성거렸다며 공개 연애 같은 비밀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또 그는 자꾸 빈 회의실을 찾아다녔다고 전하며 사내연애의 고충을 밝혔답니다

한편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 만나 2006년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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