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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아버지 아빠 어머니 엄마 부모님 가족 나이 고향 프로필

nry467 2022. 9. 17. 01:42

이찬원 父子, 똑닮은 명필+자상 애교.."너무 많이 사랑해♥"
- 2022.09.16

 '편스토랑' 이찬원 부자가 남다른 애틋함과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바쁜 스케줄에 고향집에 내려가지 못하는 이찬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한 택배를 받았다. 택배의 정체는 바로 이찬원 아버지의 선물이었답니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보내주셨다"며 "이번 추석도 바빠서 고향에 못 내려갔는데 그래서 보내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의 아버지는 도라지, 소불고기 등의 반찬부터 쌈장, 직접 키운 농작물 등을 세 박스를 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편스토랑' 때문에 농사를 짓고 계신다"며 좋은 식재료로 아들의 우승을 욕심내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아버지에게 받은 손편지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은 "제가 손편지 좋아하는 게 아버지를 닮은 거다"라고 설명했다.

출연진은 이찬원과 똑같은 그의 아버지의 반듯한 명필에 "유전자의 힘"이라며 감탄했답니다.

이찬원의 아버지는 '찬원아 사랑해, 너무 많이 사랑해"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를 써 "스윗하다", "아버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게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찬원은 "정말 울 뻔했다"며 찡함을 드러냈다.

이날 이찬원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정말 (음식을)많이 해서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한 후, 아버지의 소불고기 레시피를 물었다.

아버지는 "소불고기에 설탕은 안넣었다. 이 레시피로 우승하는거 아니냐. 네가 우승하면 많이 팔릴거다"라며 남다른 사랑과 아들 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전화를 끊으면서도 아들과 "사랑한다"며 서로 뽀뽀를 날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이 사랑을 그대로 받은 찬원이 친구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거다"라고 이찬원의 자상함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아버지가 보낸 택배로 거한 한 상을 차려 먹은 이찬원은 가족 단톡방에 자신의 식사 사진을 보냈고, 이찬원의 가족들은 사랑이 넘치는 대화를 이어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6년 11월 1일 (25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울산시 울주구 언양읍

본관
하빈 이씨
신체 키 몸무게
176cm|62kg|270mm|B형

가족관계
아버지(1960년생), 어머니(1972년생), 남동생(1998년생)
학력
대구선원초교표 대구선원초등학교 (졸업)
성곡중학교 (졸업)
경원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 / 휴학)

병역 군대
대한민국 육군 제25보병사단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로고

데뷔일
2020년 3월 14일
팬덤
찬스 (CHAN’S)

어린 시절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얼굴의 무변화와 체형의 변화가 주목할 만한 부분인데, 어릴 때 웃는 얼굴이 이미 완성되었으며 전국노래자랑 2008 연말 결선을 보면 성인인 지금의 얼굴과 차이가 없다. 최우수상을 받은 2019년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상주시 편을 보면 체형의 밸런스가 잡혀서 전형적인 신사풍 몸매가 되었으며 얼굴에도 균형 있게 살이 올라 지금 우리가 아는 그 얼굴이 되었다. 시원한 창법은 고등학교 때부터 나타난 듯하다.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사용되는 공통적인 키워드 혹은 별명으로는 청국장, 진또배기, 갓또배기, 찬또배기등이 있는데, 예선전 때 <진또배기>라는 노래를 너무나 감칠맛 나고 진국이라 불릴 만큼 시원한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무대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예선전 최단 시간 올 하트와 더불어, 5주 차 모바일 인기투표 1위, 결승전 마스터 점수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꺾기와 시원함은 기성세대들의 전유물이었던 트로트를 생각해봤을 때 너무나 이질감 드는 나이인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집에서 트로트가 좋고 노래가 좋아 내지르다 보니 2년쯤 지나자 저절로 소리가 시원하게 꺾였다고 한다. 꺾는 기술 말고도 일반 가요를 내지르는 것도 잘한다.

2008년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중구 편에 참가해 "트로트에 살고 트로트에 죽는다"라고 인사하며 얼굴을 알린다. 송해가 "대구는 인물의 고장이라던데. 이름을 보니, 원 없이 찬란하게 비친단다!"라고 덕담을 한다. 그러자 이찬원이 "하이고 고맙심더. 내 이름이 이래 좋은 뜻이 들어가 있는지 몰랐심더" 라고 대답했다.

팬들은 안경을 낀 어린 시절엔 끼가 더욱 더 많았는데 안경을 벗은 지금은 왜 이리 수줍어졌냐며 귀엽다고 환호 중이다. 인싸의 본체가 안경이라는 소문이 있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서 참가곡이 끝난 뒤에 최우수상 앙코르 무대를 제외한 단독 무대를 자주 하며 송해와 함께 3~4곡을 자신 차례에 부른다. 이때 송해를 만나면 처음에 꼭 같이 부르는 노래가 바로 남인수의 <청춘고백>이다. 초, 중, 고, 대학생 때 4번 출연해 학창 시절을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랐다고도 할 수 있다.

"여러분의 찬또배기, 이찬원입니다." 2020년 미스터트롯 최종 3위로 초대 미에 선정되어 활동을 했다. 첫 OST <시절인연>을 발표했다.

2021년 첫 싱글 <편의점>을 발표하고 데뷔 후 음악방송 첫 1위를 기록했다. 첫 미니앨범 <..선물>을 발매하고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앨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첫 단독 콘서트 찬스타임으로 총 9개 도시 27회 전국투어 공연을 개최했다. 두 번째 싱글인 본인이 작사, 작곡한 <참 좋은 날>을 발표했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MC로 활약 중이랍니다.

- 노래 실력은??

20대 중반에 본인의 중저음을 국악풍으로, 또는 트로트풍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닦아놓은 상태다.

일단 기교를 능숙히 다룰 수 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바이브레이션, 즉 기교 다루는 연습을 한 덕분에 내지르는 음을 맛깔나게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방송에서 인정받은 진또배기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가만히 있지 않고, 다른 후렴구나 코러스도 코러스 팀과 함께 신나게 부르는 장면이 종종 목격된다.

이찬원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유독 트로트가 많은데, 이건 방송 취향이 확고한 덕을 본 것이라 한다. 데뷔 전부터 KBS1에서 방송하는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TV CHOSUN에서 방송하는 내일은 트롯 시리즈만을 시청했는데, 이 점이 이찬원의 실력 향상에 좋게 작용했다. 온갖 직업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원곡과의 음정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가수들이 노래 부르는 기교도 배울 수 있어[12] 대부분의 트로트 음정을 맞출 수 있게 됐다고.

마른 몸에 비해 성량이 매우 크다. 바이브레이션을 빼고 봐도 좋은 성량과 일정한 음정을 보여준다. 김준수 마스터가 "음정이 다 맞다."라고 감탄한 게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노래 관련 지식도 대단히 풍부하다고 한다. 데스매치 경연을 위한 상대 가수들에 대한 주요 사항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출생 일자 및 지역, 근무지 및 거주지, 추천인, 선호하는 가수 등 갖가지 정보를 다 알고 있었다고. 트로트 곡도 1,000곡을 물어보면 1곡을 모를까 말까라고 하니 거의 걸어 다니는 트로트 백과라 할 수 있다. 이 장면을 통해 방송에서 찬또위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라디오 스타나 뭉쳐야 찬다에서 이찬원의 이러한 특기를 알고 퀴즈를 냈는데 워낙 빨리 답변을 내놔야 하는 탓에 긴장했는지 종종 답을 못 낸 채 시간 초과되는 굴욕을 겪었다. 그래도 앞 소절만 조금 듣고 바로 생각해내는 걸 보면 확실히 트로트에 관해선 백과사전 급의 지식을 가진 게 맞다. 밥블레스유나 아는 형님에서는 출연진의 프로필이나 MC들의 수상 기록 등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사랑의 콜센타에서도 시청자들이 신청한 곡을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답니다.

'뽕숭아 학당' 이찬원, 몰래 온 손님 어머니 등장..F4 '눈물바다'
- 2020.06.18

이찬원이 드디어 어머니와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 학당' 6회는 '마음 수련회'로 이어지며, 심도 있는 토크와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했다.

이날 지난주 '심(心)도 깊은 뽕 상담실'을 통해 속마음을 터놓았던 임영웅과 영탁에 이어 이찬원과 장민호가 가슴 깊숙이 쌓아뒀던 이야기를 쏟아냈다.


마음 상담에 앞서 붐은 "앞에 있는 거울을 자신의 얼굴을 봐라. 어떤 마음이 생겼냐"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자신의 얼굴을 보며 "입은 웃고 있으나 눈은 울고 있었다. 마치 광대 같았다"라고 이야기했고, 영탁은 "눈에 주름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세월의 흔적은 보이지만 잘 버텨줬다는 마음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찬원은 마음상담에 나서며 고민을 묻는 질문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커다란 사랑과 관심 속에서 외로움이 있다. 그 외로움이 너무 크다. 부모님과 형들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영탁은 "많이 안 다고 생각했었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드로 심리를 분석하는 '인생카드'를 뽑은 이찬원에게 상담선생님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싶어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것에 대한 짐이 좀 있다. 그러다 보니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앞서 이찬원은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것에 대한 두렴움이 있다"라고 임영웅에게 이야기했었다. 이찬원은 상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진짜 소름이 돋았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상담 선생님은 "어떤 부분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끼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가족들에게 고민을 못한다. 슬퍼하실까봐. 어느 순간 사람들에게 내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고민을 한다. 관계가 무너지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한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즐겁게 놀다가도 그게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외로움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담을 받고 돌아온 이찬원을 향해 형들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이찬원을 꼭 안아줬다. 이후 이찬원과 임영웅은 '난 괜찮아'를 열창했다.

이어 장민호의 마음 상담이 시작됐다. 장민호는 "현재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다. 상담이란 걸 처음 받아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너무 어릴 때부터 가수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다"라고 카드를 고른 이유를 설명했고, 선생님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 같다. 과거의 후회가 마음 속에 많이 자리 잡은 것 같다. 그래서 불면증도 있을 것 같다. 또 마음 속에서 들키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뭔가 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느꼈지만, 스스로 괜찮다라고 이야기하며 살았던 것 같다. 지금 가장 고민하는 건 너무 가열차게 달려온 느낌이다.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착해보니까 놓치고 온 게 너무 많다. 그때는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이 후회가 된다. 지금 어머니가 늙어가는 모습이 안보였는데 그게 너무 보인다. 아버지를 잃어봤기 때문에 어머니를 잃는 게 걱정이다"라고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상담 선생님은 "민호씨는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 본인의 어두운 면이나 슬픈 면을 가까운 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더라도 고민을 적어서 불 태워보는 게 필요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담을 마치고 돌아온 장민호는 동생들과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했다.

이후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는 수련회 피날레인 캠프파이어 야간 수업에서 '뽕링페이퍼'를 실시,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때 임영웅은 붐을 향해 "선생님을 위해 써도 되겠냐"라고 말한 후 "얼마전 옆 학교 '아는 형님'을 다녀왔는데, 선생님이 없어서 헛헛했다. 그래서 생각한 게 선생님과는 '동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동행을 열창했답니다.

노래를 하던 임영운은 붐을 향해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찬원, 영탁, 장민호도 붐을 안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전국민의 히어로 임영웅. 나의 히어로 임영웅"이라며 임영웅을 선택했고, "다른 형님들도 존경하지만 영웅이 형이 너튜뷰 300명일 때부터 좋았었다. 실제 만나보니 너무 털털했다. 또 선배들에게도 잘하는 모습을 봤다. 처음 형의 너튜뷰에서 지방 행사에서 부른 '항구의 남자'를 보고 팬이 됐다"라고 밝히며 '항구의 남자'를 선곡했다. 또 이찬원은 '항구의 남자'의 가사를 임영웅 위주로 개사해 임영웅을 웃게했다.

임영웅은 박영탁을 지목하며 "저보다 한참 선배님이다. 근데 첫 만남부터 바로 형동생을 했다. 제가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인데, 가수 생활을 하면서도 가수들과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다. 근데 영탁이형이 저를 이끌어줬다. 그 이후에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영탁이 형이 최고 친구다"라고 이야기하며 '최고 친구'를 불렀다.

이어 영탁은 장민호를 지목하며 "우리 큰형. 형을 알게 된지가 10년째다. 제가 트로트 가수로써 잘 할 수 있게 이끌어 줬다. 제가 언젠가 좋은 자리에서 우리 형 노래를 멋있게 불러보고 싶었다. 활동을 하면서 형 노래를 불러 본적이 없다. 근데 기가막힌 노래가 있다. 이 순간 드라마같은 자리에서 형의 '드라마'를 부르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장민호는 "그냥 감동이다. 이런 일이 우리에게 벌어질걸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되는 것도 중요한데 외롭지 않은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붐은 "이찬원을 위해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이 있다"라며 서프라이즈 특급 손님이 '마음 수련회'를 급습했음을 알렸다.

이때 몰래 온 손님으로 이찬원의 엄마가 등장했다. 이찬원의 어머니를 보자마자 형들은 "소름 돋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바로 엄마에게 달려가 안았다. 앞서 '뽕숭아 학당' 입학식 당시 코로나로 인해 이찬원의 어머니만 참석을 못해 영상으로만 봤던 엄마를 실제로 보고 놀랐다. 이를 본 영탁과 장민호, 임영웅 역시 눈물을 흘리며 "어떡해"를 연발했다.

조금 진정 된 후 이찬원의 어머니는 "정말 반갑다"라며 인사를 했고, "찬원이 보고싶어서 왔다"라고 이야기하며 환하게 울었다. 어머니는 "너무 긴장을 해서 눈물도 안나온다"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F4 형들을 위해 김치를 직접 싸왔다. 형들은 "자취생들의 필수품이다. 오늘 밤은 무조건 라면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얼마전에 엄마를 봐도 안 울기로 했다. 그래서 눈물을 꼭 참았다. 이렇게 여기에서 만나서 얘기하려고 하니까 할 말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입학식 당시 통화 직전까지 너무 많이 울었다"라며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장민호는 "찬원이가 속이 깊다. 또 어머니를 만나는 걸 보니까 마음이 놓인다. 우리가 친형들처럼 잘 챙기겠다"라고 어머니에게 이야기했다.

이때 붐은 "그래도 우리가 '뽕숭아 학당'아니냐 어머니도 뽕필테스트를 해봐야 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어머니는 "노래는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에 붐은 "어머니 잘 하시네요. 고음의 두려음도 없으시다"라고 극찬했고, 어머니는 "그 정도는"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머니는 앞서 이찬원의 심리 상담을 들은 사실을 이야기했고, "좀 속상했다. 함께 할 수 없었던 시간 때문에 빈자리에서 비롯된 외로움인줄 알았는데 그 영상을 보니까. 좀 충격을 받았다. 제 기억에 어린시절 찬원이랑 같이 즐겼다. '스타킹'을 나간 후 저는 찬원이한테 아무것도 해준 게 없더라. 다른 부모님들은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었다. 전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데리고 왔는데 다른 부모님들을 보니까 찬원이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찬원아 연예인 안하면 안되겠냐'라며 평범하게 살아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어머니는 "이럴 줄 알았으면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줄걸 지금은 후회 된다. 영상을 보니까 많이 속상하더라. 많은 응원을 못해준 게 미안하다"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찬원 역시 옆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후 어머니는 "찬원이의 18번이 '너는 내 남자'인데 이번엔 F4 형들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라고 요청했고, 이찬원과 형들은 어머니의 요청에 신나게 열창했다.

이어 '한옥 학당'에는 가수 장윤정이 등장했고, 임영웅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편곡해 구슬픈 목소리를 불렀다. 이에 장윤정은 "어머나. 너무 슬프다"라고 이야기했고, 이때 갑자기 밝은 분위기로 노래가 전환됐고 장윤정과 F4는 신나는 안무로 노래를 즐겼다.

이어 등장한 장민호와 이찬원 영탁은 '어머나'를 이어서 불렀고, 장윤정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노래가 끝난 후 F4는 꽃신을 내밀며 구애를 펼쳤고, 장윤정은 이찬원의 꽃신을 선택했다.

이찬원은 찬또백과 답게 장윤정의 프로필과 인기곡을 줄줄 읊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찬원은 "장윤정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해 술을 마실 때도 무순만 먹는다"라고 이야기했고, 붐은 "여봐라 무순을 들라하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F4는 장윤정에게 삼행시로 웃음을 줬고, 고해성사를 한 이찬원은 장윤정의 '꽃'을 불렀고, 장윤정은 "본인 스타일로 부른 게 정말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임영웅은 "요즘 예능의 욕심이 생겼다. 웃기고 싶은 욕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장윤정의 '애가타'를 불렀다. 장윤정은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예능 할 때 웃기고 싶은 욕심이 없으면 안 하는 게 맞다. 지금 이런 모습도 팬들이 좋아하고 있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장민호는 "이 자리에 올라오게 됐는데, 게을러 지고 있다. 운동도 이따. 결혼도 이따"라며 장윤정의 '이따이따요'를 선곡했다. 이때 장민호는 안무에 열중하다 박자를 놓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저의 죄가 무엇인가 물으신다면. 전국의 막걸리를 동나게 한 죄. 막걸리에 대한 사랑 그 사랑 참. 그 사랑을 헤아리지 못한"이라며 장윤정의 '사랑 참'을 선곡했다.

이후 장윤정은 신곡 '운명에게'를 F4 앞에서 불렀고, F4는 레전드의 무대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초심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세번의 위기를 관리해라"라고 이야기했고, 장윤정은 "첫 번째는 첫 유명세에 온다. 지금 유명세가 왔다. 연예인병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가족들과 친척들에게도 전화할 때 나의 이미지를 관리하더라. 그때 내가 연예인병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두번째는 첫 정산에 온다. 아마 첫 정산을 받으면 처음 보는 금액이 찍혀 있을 수 있다. 처음 보는 금액에 세게 느낄 수 있다. 그때 유혹의 손길들이 많이 올 거다. 그때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라고 충고했답니다.

끝으로 장윤정은 "세 번째 위기는 첫 슬럼프에 온다. 잘됐다가 떨어졌을 때 겉잡을 수 없이 크게 다가 올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F4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라며 공감했답니다.

'가을 남자' 이찬원, 스타랭킹 男트롯 연속 2위
- 2022.09.08

가수 이찬원이 스타랭킹 스타트롯 남자 랭킹 2위의 남자에 등극했다.
이찬원은 9월 1일 오후 3시 1분부터 9월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9월 1주(56차) 스타랭킹 스타트롯 남자 랭킹 투표에서 14만 4696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이번 주엔 영탁이 15만 2420표로 1위, 장민호가 3만 9252표로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1만 6991표로 4위, 박서진은 1만 4217표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 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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