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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전영미 "연기 도전 중, 역할 가리지 않으니 연락 달라"
- 2022. 9. 25
전영미가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답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계 탄 엄마와 백마 탄 왕자의 무대였다. 이들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승자는 백마 탄 왕자였고, 탈락한 계탄 엄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우먼 전영미였습니다.
반전 가창력을 뽐낸 전영미는 "앞으로의 목표가 뭐냐"는 물음에 "새롭게 연기에 도전 중이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제 연기를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MBC에 드라마국이 있지 않나. 드라마국 관계자 여러분들 연락 달라. 역할 가리지 않는다"며 의지를 드러냈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전영미(全榮美, Chun Youngmee)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5월 23일 (50세)
출신지 고향 출생지
충청남도 청양군
학력
청주사범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
데뷔
1996년 MBC 개그 컨테스트 공채 7기
종교
개신교
전영미는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다.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출생하였고 학창시절 때는 대전광역시에서 지냈다. 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으며 1996년 MBC 개그 컨테스트 공채 7기로 데뷔하였답니다.
탁월한 성대모사 능력을 갖춘 코미디언으로, 전문 성우를 방불케 하는 빼어난 목소리 연기력과 다채로운 목소리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십수년간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칠수와 각종 매체에서 명콤비를 이루며 사랑을 받고 있다. 잠시 뜨다 사라지는 코미디언이 아닌 남들이 잘 따라하지 못하는 여성성대모사라는 꾸준한 수요가 있는 보기 드문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50대에 접어들었지만 미혼이다. 라디오 방송에서는 천덕꾸러기 노처녀 기믹으로 유쾌하게 방송을 진행하지만 결혼하고픈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에서는 비슷한 나이대의 미혼 여성 연예인들인 배우 김정난과 코미디언 송은이와 김숙 등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답니다.
'강철비' 북한앵커가 된 개그우먼 전영미
- 2017. 12. 16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 눈에 띄는 '그녀'가 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전영미입니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 북한군 최정예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북한 1호를 데리고 한국으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강철비'는 정우성, 곽도원의 활약이 주를 이루지만 그 안에서 짧고 강렬하게 시선을 훔치는 인물이 바로 전영미랍니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북한중앙방송국 앵커입니다. 영화에서는 TV화면으로 등장하는데요.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실제 북한 앵커라고 할 정도로 똑소리나는 연기를 펼치는데요. 방송을 통해 접한 북한 방송의 앵커처럼 카랑카랑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한국을 위협합니다. 선전포고를 전하는데,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한국 사람들도 잘 아는 "위대하신", "남조선" 등의 대사를 할 때는 '이 배우가 작정하고 했구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니다.
개그우먼 전영미는 사실 성대모사의 달인입니다. 아시는 분들도있겠지만 이영애, 선우용녀, 심상정 의원(정의당) 등 많은 유명인들을 흉내냈죠. 올 초에는 TBS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코너 백반토론에서 국정농단으로 세간의 관심을 끈 최순실 씨의 성대모사를 했고, 이 내용이 유튜브 등 온라인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성대모사로 대중에게 웃음을 안긴 전영미는 '강철비'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연기로 승화된 성대모사는 표정이나 작은 몸짓 하나도 관객들의 시선을 훔치기 충분하답니다.
'강철비' 화면 속 화면에 등장하는 전영미지만 최고의 신스틸러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녀가 이를 계기로 앞으로 어떤 연기 활동을 벌일지 기대가 됩니다.
개그우먼 전영미, '단막극장' 통해 연기 도전
- 2011. 4. 25
개그우먼 전영미가 '단막극장'을 통해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그녀의 데뷔작은 국내 최초의 단막극 브랜드 공연인 '단막극장'의 작품으로, 안톤체홉의 <청혼>에서 여주인공 나딸리아 역을 연기한다. 고백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소심한 청년이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여인에게 청혼하는 과정에서 목초지의 소유권을 두고 다투는 내용을 다룬 코믹물이다.
전영미는 "스타가 되기보다는 다양한 대중과 소통을 원했지만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평소 연극무대 위에 서 있는 나 자신을 상상할 정도로 연극무대에 관심이 많았고, 김태용 연출을 통해 연극배우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어 도전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마음이, 아팠다"..오정연 슬럼프 고백, 전영미 덕분에 극복
=- 2020. 9. 23.
방송인 오정연이 절친한 개그우먼 전영미 덕분에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22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오정연을 비롯해 전영미, 배우 김정난, 디자이너 황재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과거 "인생의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고백하며 "마음도 많이 아프고 삶의 의욕이 아예 뚝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슬럼프 당시 감정으로 오정연은 "땅굴을 계속 파고드는 마음 상태가 되더라"고 했답니다.
오정연이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에는 전영미의 도움이 컸다. "그때 전영미 씨가 제가 침대에만 처박혀 있으니까 집에 찾아와서 어떻게든 끄집어내고 다른 생각을 하게끔 했다"는 오정연은 당시 전영미가 "집도 멀었는데 일주일에 두, 세 번을 1년 넘게 와줬다"고 밝히며 고마워했습니다.
"결국 제가 열심히 살기로 마음을 먹고 너무 밝아졌다. 새로 얻은 삶이 너무 감사했다. '내가 어리석었구나' 싶더라"며 오정연은 오토바이 운전을 비롯해 여러 수상 레저 등에 도전하게 된 것도 "내가 그동안 못했던 게 뭘까 생각했다"며 삶을 새롭게 살아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 밖에도 오정연은 대리운전 광고에서 선보인 춤을 즉석에서 추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한편 김정난은 전 세계 최고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인 사실을 고백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난이도 높은 문제를 거뜬히 풀어내 놀라움을 안겼다. 전영미는 영화 '강철비' 출연 비화를 밝히며 배우 정우성과 인사를 나눴던 두근거리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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