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밥은 6일 감스트와의 파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뚜밥이 과거 다른 남성과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등 깊은 사이였으나 결국 파혼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뚜밥은 "(감스트가 아닌 다른 남성과) 파혼한 적 없고 웨딩화보도 아니다. 9년 전 2015년에 잠깐 만났던 분과 스냅사진을 찍은 것이다. 일반인 사진까지 올리며 저의 과거를 찾아 공격하지 말아달라. 허리에 있던 타투도 성드립 듣는게 힘들어 지우기 시작한지 오래다. 저도 지금 추스르기 힘들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 "초,중, 고교 시절 생활기록부까지 다 공개했을 정도로 과거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뚜밥과 감스트는 축구, 게임 관련 콘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결혼 3개월 전에 돌연 파혼을 결정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답니다.
특히 뚜밥은 "연애하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 일거수 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 고소를 2번 진행했으나 성희롱하던 분은 경찰서 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고 다른 분은 본인의 자녀가 한 짓이라고 부정하고 있다. 울면서 혼자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으나 결국 처벌을 못했다.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라고 토로했답니다.
‘파혼’ 감스트, 과거 타로 방송 화제 “결혼 기회오지만 무산···”소름 - 2024. 3. 6
인기 BJ 감스트(김인직)와 뚜밥(오조은)이 결별을 알린 가운데 감스트가 과거 타로가드로 결혼운을 봤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감스트는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뚜밥 역시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다. 팬 분들과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방송을 켰다”며서 결별을 알렸다. 감스트와 뚜밥은 2022년 2월에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오는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3개월을 남겨놓고 파혼하게 됐습니다.
감스트의 파혼 소식이 알려진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그가 4년 전 방송 콘텐츠로 다뤘던 자신의 타로카드 연애와 결혼운 영상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20년 5월에 방송된 이 영상에서 감스트는 타로 BJ 복숭아와 합방을 진행하며 자신의 연애운을 타로카드로 점쳤다.
‘복숭아’는 감스트의 카드에 대해 “연애할 기회는 주어지는데 잠깐 뿐” “꿈에 불과한 상상연애” “관계가 끊어지는 철벽카드” “추억속에 묻어두는 카드” “열정을 받치지만 마지막 카드는 실연당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답니다.
연애운에 실망한 감스트는 이어 결혼운을 다시 봐달라고 한다. 복숭아는 결혼 타로카드를 다시 뽑았는데 한숨부터 쉬면서 “타로는 재미로 본다”면서 “결혼의 기회는 오는데 무산이 되는 카드, 못마땅하거나 이뤄지지 않았을때 또는 의심스러움, 고독과 외로움을 의미하는 카드”가 나왔다면서 “돈과 권력 명예 다 있는데 여자 하나만 없는 카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