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숙 변호사가 자신의 "말 때문에 이혼하려는 부부들이 굉장히 많은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과거에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성공을 부르는 진정한 수다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답니다. 이날 방송인 조영구와 이정민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패널 강민정 스피치 전문가와 아울러서, 최준영 박사, 김병후 전문의와 신은숙 변호사는 '부부끼리의 수다를 어떻게 하면 늘릴까'에 대해 얘기했답니다.
이날 패널들은 과묵한 남성들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신은숙은 "변호사를 하면서 보면 정말 이혼을 해야하는 부부들이 보이는 것이다. 그런 부부들 빼고 젊은 부부들 중엔 말실수때문에 이혼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특히 남편의 과묵함이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 많은 것 같다"며 부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답니다.
김병후는 "남자들이 군대 대화하는 것은 놀이로서 대화하는 것인데 정말로 그럴 때 여자들이 손사래를 치며 말린다. 그러지 말아라. 굳어져있는 남성들이 대화할 수 있게끔 귀담아듣고 존중해주면 집에서 얘기를 많이 하게되는 것 같다"고 팁을 제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