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가족관계 아들 보위 에지오 페레고 살다나(2014년생) 아들 사이 아리디오 페레고 살다나(2014년생) 아들 젠 페레고 살다나(2016년생)
뉴저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9살 때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고 가족이 도미니카로 이주했고, 거기서 댄스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 2년차에 뉴욕으로 돌아와 페이시즈(Faces)라는 극흥극 극단에 합류하여 연극 공연을 하였다. 원래 발레 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타고난 체형, 그중에서도 발이 발레 댄서 기준에 모자라서 한계를 느꼈고 주역이 아닌 코르드발레에 머물기에는 본인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발레리나의 꿈을 접습니다.
영화 '열정의 무대'에서 반항적이지만 선천적 재능을 타고난 발레리나 ‘이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인정받기 시작한 조 샐다나는 '크로스로드', '드럼라인',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등에 출연한 데 이어 2004년 '터미널로 무비라인 매거진 선정 ‘할리우드에서 주목해야 할 신예’로 선정되었답니다.
의외로 스칼렛 요한슨에 이어 할리우드 흥행 랭킹 여자 2위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여자 2위, 전체 12위. 다작을 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전설이나 다름없는 아바타, 스타트렉의 리부트 시리즈,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 같은 규모가 큼직큼직한 영화들로 필모그래피가 구성되어있던 게 신의 한수인 듯 하다비다.
'아바타2' 조 샐다나 "수중촬영 어려워…훈련 굉장히 많이 받았다" - 2022. 12. 9
조 샐다나가 수중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와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참석했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수중 장면의 비중이 크다. 이에 조 샐다나는 수중 촬영 경험에 대해 "물론 어려움이 없진 않았다. 그래서 준비도 많이 했고 굉장히 훈련을 많이 받아야 했다. 항상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다이빙하는 분들이 함께했고, 시간을 많이 갖고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편안하게 느끼면서 연기를 할 수 있어야 했다. 그래야 물 안에서 모든 에너지를 연기로 승화시키고 캐릭터가 경험하고 있는 순간을 드러내야 했다"고도 말했답니다.
또한 그는 "어려웠다. 감독님이 이렇게 해야 한다고 했을 때, 30피트 내려가서 촬영한다고 했을 때 놀라고 겁이 났다. '대단한데요?'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훈련을 하면서 '연기가 다가 아니구나. 스킬도 필요하구나'를 느끼게 됐다"면서 "제가 이번 연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더 늘었다. 물 안에 있는 게 훨씬 더 자신감이 있고 걱정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한국 13년만에‥환대 최고” 조 샐다나 ‘아바타2’로 돌아온 소감 - 2022. 12. 12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이 다 모였다.
12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9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아바타: 물의 길' 블루카펫 행사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모이며 시리즈의 위엄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먼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부터 함께했던 영화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현장에는 열렬한 환호가 일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층에서 4층까지 많은 팬분들이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뜨겁게 반겨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시고니 위버는 “이렇게 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인 적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 스티븐 랭은 “한국 팬을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영화를 꼭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 조 샐다나는 “받아본 환대 중에 한국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13년이 걸렸지만 드디어 다시 왔다”, 샘 워싱턴은 “감탄사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무대에 서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존 랜도 프로듀서는 “한국에 올 때마다 감동 받는다. 여기만큼 가족을 사랑하고 소중히 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가족에 관한 영화다. 여러분이 극장의 큰 화면으로 우리 영화를 감상한다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