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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고리
딸 10주기 기일 앞두고 떠난 이어령.. "하늘에선 오해 풀길" - 2022. 2. 26 26일 별세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에게 ‘깨물어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던 인물은 아마도 고 이민아 목사(1959∼2012년)일 것이다. 고인이 지난해 펴낸 책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만 봐도 알 수 있다. 마침 고인은 딸이 세상을 떠난 10주기 기일을 보름가량 앞두고 별세해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생전에 냉정하게 대한 딸한테 하늘나라에서나마 아버지의 정을 전해주려고 때를 맞춰 타계한 것이란 탄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민아 목사는 고인과 강인숙 건국대 명예교수(영인문학관 관장) 사이의 1녀2남 중 맏이로 태어났다. 22세인 1981년 이화여대 영문과를 입학 3년 만에 조기 졸업한 수재였다. 하지만 졸업과 동시..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년월일 1966년 6월 6일 (56세) 고향 출생지 부산직할시 학력 대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 / 학사)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 신임 국수본부장에 검사 출신 정순신…경찰 내부 반발 - 2023. 2. 24.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됐다. 경찰 내부는 검경수사권 조정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신임 본부장의 임명에 반발했습니다. 2월 24일 경찰청은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정순신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다. 취임식은 27일에 열린답니다. 정 본부장은 사법연수원 27기로 검사 출신이다.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함께 근무했다. 윤 대통령..
김옥빈 "이상형? 어렸을땐 나쁜 남자, 지금은 성실하고 착해야" - 2021. 4. 26 배우 김옥빈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김옥빈은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김옥빈은 “어렸을 때는 나쁜 남자 취향이었다. 요즘은 말을 재미있고 센스 있게 하는 사람이 취향인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신동엽은 “진짜 나쁜 남자가 아니라 잘생겼는데 공교롭게도 나쁜 남자인 거 맞지 않냐”고 물었고, 김옥빈은 순순히 인정했다. 김옥빈은 “이제는 성실하고 착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남자에게 심장이 쿵하는 포인트가 있냐고 물었다. 김옥빈은 “저는 잘생겼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당연한 이야기다. 못생긴 사람한테 심쿵하는 게 어딨냐”면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