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36)
약의고리
'연봉 수직 상승→팀내 외인 연봉 TOP' 피렐라의 한 가지 목표는 - 2022. 12. 8. 호세 피렐라(삼성)가 팀내 외국인 선수 연봉 1위에 등극했답니다. 삼성은 지난 7일 외국인 선수 3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라이온즈의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낸 데이비드 뷰캐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6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아울러, 다른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와 최대 총액 13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답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KBO 리그에 합류해 리그 탈삼진 6위(159), 평균자책점 4위(2.49)의 최정상급 투구로 팀 투구이닝 1위(173 ⅔이닝..
10년 만에 휘날린 태극기…이해인, 피겨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3. 3. 24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17·세화여고)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은퇴)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이랍니다. 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 합계 147.32점을 받았다. 한편,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73.62점을 합한 최종 총점 220.9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24.61점)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카모토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역사 쓴 차준환 "다음엔 올림픽 출전권 3장 따고파" - 2023. 3. 25 다시 한 번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남자 싱글의 개척자' 차준환(22·고려대)이 또 다른 꿈을 꾼다. 한국에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 3장을 안기는 것이랍니다. 차준환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끝난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총점 296.03점을 획득, 일본의 우노 쇼마(301.41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즐기면서 연기하고 싶었다. 즐길 수 있었던 것 같고, 모든 것을 쏟아냈던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미국 골든 스케이트와의 인터뷰에서는 "메달은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