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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고리
이범식 박사 "한쪽 발가락으로 밥 먹고 글 쓰고 자판 두드렸죠" - 2022-02-27 22세 때 전기공으로 일하다 감전 사고로 양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고 1급 지체장애인으로 36년 동안 살아오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박사 학위까지 받은 이범식(58·매일신문 2021년 2월 17일 자 보도) 씨가 최근 '양팔 없이 품은 세상'(케이원미디어)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이 씨는 "중증장애인으로 살아온 저의 삶의 기록이 힘들고 지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찾아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작은 용기와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그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
윤형빈 "♥정경미, 챔피언 됐다니까 어이없어해" - 2022. 8. 29 복싱 챔피언 벨트를 거머쥔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의 반응을 전했다. 윤형빈은 지난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KBI(한국권투인협회)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이하 명예 챔피언전에서 2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답니다. 29일 오후 윤형빈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부상 유무에 대해서 "다행히 시합 중에는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시합에 앞서 허리 부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걱정을 했었는데, 시합 직전에 다 나았다. 거기다 컨디션도 너무 좋았다. 속으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시합 이틀 전부터 컨디션이 최상이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시합 후 회복은 잘 되어가느냐는 질문에는 "마음껏 ..
- 아래는 범죄자 김근식에 대한 보도 내용입니다 김근식에 과거 성추행당해"..경찰, 추가 피해 사례 접수 - 2022. 10. 18. 출소를 하루 앞두고 또 다른 성범죄 혐의로 다시 구속된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4)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이 경찰에 상담을 요청했다. 18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김근식에게 과거 강제추행 피해를 봤다는 한 여성의 상담 요청이 접수됐다. 피해자인 A씨는 김근식이 출소를 앞두고 다시 구속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경찰에 전화해 상담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경찰에 "어린 시절 김근식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면서도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A씨는 강제추행 피해 시점을 경찰에는 2002년이라고 밝혔으나 한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