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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고리
경찰이 성착취 영상 공유방인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로 보도된 '갓갓'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답니다. 경찰은 '박사방' 'n번방' 등의 성착취 영상을 단순 시청한 자에 대해서도 여론을 반영해 수사한다는 계획이랍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3월 23일 "n번방 수사는 운영자인 '갓갓'을 제외하고는 상당부분 검거가 됐다"고 밝혔답니다. 갓갓 관련 수사는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진행 중이랍니다. 다만 '갓갓' 유력 용의자 검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답니다. 해당 관계자는 "사이버 범죄에선 인터넷 주소가 나와 있다고 해도 거주자가 진범이 아닌 경우도 있는 상황이다"며 "갓갓이 현재 수사 중인 대상 중 분명하다고 특정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답니다. 텔레그램 n..
2019년 12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 고향/출생지 서울, 학력/대학교 보스턴대)가 자신의 콘서트를 찾는 관객에게 신곡을 선물했답니다. 싸이는 17일 자신의 SNS에 "겨울 노래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려 한다"면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를 예매한 관객 이메일로 음원 파일을 전송했다는 글을 올렸답니다. 그러면서 "저의 성탄 선물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이곡을 달달 외워오셔서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로 불러주시면 되겠다"고 설명했답니다. 해당 노래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지 않고 오로지 올나잇스탠드 관객에게만 전달된답니다. 콘서트에 오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해당 노래를 부르며 즐기겠다는 취지랍니다. 싱어송라이터인 헤이즈(본명 장다혜·28)가 작사·작곡..
2020년 2월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중국 눈치 보기로 일관하는 세계보건기구(WHO)에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그 중심에 2017년 7월부터 WHO를 이끌고 있는 동아프리카 에리트레아 출신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55)이 있답니다. 지난 1948년 WHO 설립 후 첫 아프리카 출신, 첫 비(非)의사 출신 수장인 그는 중국의 전폭적 지지로 ‘세계의 보건대통령’이 됐답니다. 당선인 시절부터 ‘하나의 중국’을 지지했고, 신종 코로나 사태가 불거진 뒤에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큰 감명을 받았던 상황이다. 중국의 조처에 국제사회가 감사와 존경을 보내야 한다”는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답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청원 ..